ジェウ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ジェウンInstagram)「#생일주인공 엄마는 아직도 너와의 첫만님을 잊지못해 네가 엄마안에 자리잡아준 그 순간 엄마는 너무 감격스러웠고, 첫 심장소리를 들은날 엄마는 코끝이 찡했단다. 선생님이 알려주신 너와의 만남 예정일 2011년 11월 11일 엄마는 꼭 그날 만나자며 너에게 말을 걸었지. 꿈틀꿈틀 거리던 작은 몸짓이 보고싶어 엄마는 병원에가는날만 손꼽아 기다렸고, 첫 태동, 그리고 "별하야~" 소리에 반응하던 네가 엄마는 너무 신기하기도하며 감사함을 느꼈어. 냉면과 복숭아와 체리를 그렇게 먹고싶어하던 너 엄마는 덕분에 냉면 복숭아 실컷 먹었었지, 그리고 예정일날아침 설마하는마음으로 아침밥도 거른채 병원에갔다가 2시간만에 스피드순산.. 세상빛을보기위해 엄마못지않게 고생할 너를 생각하며 엄마는 찍소리한번 내지않고 너를 낳았는데 너무 순조롭고 착하게 엄마아빠품으로 와준 너. 옛날일들을 생각하고있자니, 행복하기도하면서도 이런저런 추억들이 너무 많아 머릿속이 꼬이기 시작한다- 나중에 글로남길때 다시 정리를해야겠어 엄마딸로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내 작은 천사 늘 행복하자 사랑해 . . #잰 #재은#생일축하해#사랑하는#나의천사」11月12日 1時14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