ギモのインスタグラム(1room1cat) - 11月17日 08時02分

우리 시오,
셀프봉인으로 요새 짠내가 폴폴~? 그래도 어젯 저녁에 방안으로 입성했어요! 줄곧 캣타워 위에서 기모 감시로 정신이 없네요ㅋㅋ 지금 시오의 온 신경이 기모에게 쏠려있는ㅋㅋㅋ

오히려 신입이한테 단호박일 것 같았던 토사장님은 쬐깐한 게 자기 상대가 안되는 걸 아는지 제법 여유로운데, 뭔가 사근사근할 걸로 예상했던 시오는 기모가 옆에만 와도 정색하고 난리난리 생난리가 없시오ㅋㅋ 반응이 너무 반전이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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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웃긴건 기모예요ㅋㅋㅋㅋ시오가 뱀으로 빙의해서 하악질 백번 해도 무덤덤ㅋㅋㅋㅋ
?what?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쫄지도 않고ㅋㅋㅋ 표정도 시컴해가지구 읽히지가 않아서ㅋㅋㅋ 저스트 눈밖에 안보임ㅋㅋ
새끼들 특유의 응꼬발랄 우다다도 자주 하는데 그럴때마다 무슨 검은봉다리가 강풍에 날아가는 것 같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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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사장님은 기모는 관심 1, 기모사료 관심 99예요;; 귀신같이 훔쳐먹고 찾아다니는데 애기사료에 단백질이 많아서 토사장님의 몸에 좋지 않아가지구 분리해 놓느라 애를 먹고 있어요 끙...;; 기모는 또 사장님꺼 처방식에 달려들고ㅠㅠ
다묘가정에 사료 격리 어떻게 하시나요? 씽크빅한 방법이 있다면 귀띔좀 해주세요!!
#cat #sio #빵떡이화이팅 #얼른친해지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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