チェ・スビンのインスタグラム(soobinms) - 5月1日 13時20分

어제 '그대 이름은 장미' 영화 촬영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작품 끝날 때 마다 매번 느껴지는 복합적인 감정이지만.. 정말 휑-하네요 마음이ㅠㅠ... 우선 우리 팀 숨은 따남(따뜻한 남자) 조석현 감독님!! 즐거운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연기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부족한 후배 정말 많이 챙겨주시고 도와주신 유호정 선배님, 박성웅 선배님, 오정세 선배님. 값진 배움들 얻어갑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배우들과 스텝분들 모두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한 작품을 만들어내고 관객분들과 공유하며 함께 나눈다는건 참 멋진 작업인것 같아요.
직접적으로 화면에 보여지는 배우의 모습 뒤에는 수많은 스텝분들의 땀방울들이 모여있기에 한 작품이 완성 될 수 있다는 것. 다시 한번 정말 깊이 느꼈어요. 고생하신 스텝 여러분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4개월 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구
너무너무 좋은 사람들 만나게 되어서, 한 작품을 함께 만들 수 있어서, 전 정말 진심으로 행복했답니다!
#그대이름은장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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