カン・ハンナのインスタグラム(kang_hanna_jp) - 10月25日 22時05分

今日発表されましたが、第62回角川短歌賞佳作に入選しました。たくさん泣いてたくさん笑ってたくさん感動した一日でした。日本に来て私が一歩一歩頑張ってきたことは無駄じゃなかったんだと思い、すごく嬉しいで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短歌界では夢のような角川短歌賞に入選できたことがまだ信じられないです。これからも頑張りますね！ 詳しくは、私のブログをご覧になって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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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poem <제62회 카도카와 단카상>에 가작으로 입선하였습니다. 카도카와 단카상은 일본 문학계에서 소설 부문 아쿠타가와상에 범접하는 상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응모를 했지만 이렇게 놀라운 결과가 나올 줄은 꿈에도 상상못했습니다. 오늘 카메라가 밀착 취재를 하고 미디어 취재가 이어졌지만,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일본에 와서 일본어로 전통시를 쓰게되고, 시인의 등용문으로 일컬어지는 카도카와 단카상에 입선하게 될 줄이야.. 감사합니다. 카도카와 단카상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이자 최초의 연예인이라고 합니다. 오늘 너무 많이 울어서 눈이 퉁퉁 부었네요. 제 시 안에 담긴 가장 큰 주제였던 '엄마'. 일본어 옆에 한국어로 번역해 사랑하는 엄마에게 우편으로 부쳐야겠습니다. 그대는 나의 가장 큰 원동력이고 가장 큰 사랑입니다. #엄마 #사랑해요 #고마워요 제 이름으로 일본에서도 책이 출간되는 날까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카도카와 #일본 #전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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