ナム・スミンのインスタグラム(suminzz) - 3月22日 21時45分

신기하게도 길에서 나를 봤다는 사람이 많은데, 정말 슬프게도 다들 내가 엄청 못생긴 날 나를 보셨다?
예를 들어, 친구들에게 살쪘냐는 말을 들은 날(실제로 살이 찜ㅎ), 며칠 전에 만났을 땐 레이저 받고 싶다는 말에 피부 괜찮아서 할 필요 없다던 친구가 오늘 보니 받아도 되겠다고 한 날, 머리 오늘처럼 하지말라고 한 날, 화장이 다 떠서 밖에 나가기 싫었던 날, 비 맞아서 화장이고 머리고 난리난 날, 팔뚝이 옛날이랑 다르다는 말을 들은 날 등....?
물론 전보다 살이 찐 나도 나, 얼굴이 부은 나도 나지만, 항상 예쁘게 나온 사진만 보던 사람들이 내가 봐도 못난 날 나를 봤다고 하니 당황스럽다8ㅅ8
예쁜 날도 많은데(?) 왜 하필... 도륵.. 예쁜 날 봐주세요 뿌엥...° •°(°`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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