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aのインスタグラム(luv__ribbon) - 5月31日 23時02分

왜 맨날.
미안해하였는지 몰랐다. 무척이나 잘하겠다는 마음의 기준을 잡고. 그기준에 미달이면 스스로 미안하다 말했다. 미안해서 몸둘바를 몰랐다. 많이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그 잘하고 싶은 마음의 기준은 세상높아지고. 수없이 미안해지다. 스스로 지쳐버렸다. 그래서 점점 좋아함이 두렵기도 했다. 그렇게 재미없는 사람이 되가는구나, "복잡하고 스스로 힘들어도 그 무엇이든 열정적인 사람이 좋잖아!"나를 달래왔었는데,
그러나. 좋아함이 약해져. 미안함이 사라지면서. 그 시간이 불편하지 않고. 나를 돌보는 시간역시 넘쳐나. 행복이 자꾸자꾸한다.
깊게 좋아함을 줄이고. 헤프게 좋아하여야한다.
감정에, 가볍고 싸구려 사람이 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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