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ン・ソニョンのインスタグラム(anney_an_love) - 6月17日 23時27分

인생은 그러하다.
예상도 못한 인연에게 큰 위로를 받기도 하고 너무나도 당연히 내편일꺼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인연의 공감부재에 홀로 상처받기도 하고.
그러면서 또 배우는 하루
나는 누군가의 얘기에 진심으로 공감해주었던가.
무심히 부서지는 인연으로 남지는 않았던가.
오늘또 이렇게 조금은 치유가 되어간다.
누군가의 위로도 격려도 아닌, 지금 이순간 함께 앉아 추억을 되새김질할 이들이 곁에 있다는것 만으로도.
#해방촌
#용암탕
#드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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