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ン・ソニョンのインスタグラム(anney_an_love) - 9月11日 09時32分

불과 어제인데
#까마득한옛날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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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시는 분들 꼬옥 비행기 시간 여유있게 잘 맞추시고.. 기상상황 체크하세요.. 일욜오후 대기 몇시간하면 어찌어찌 타지겠지.. 라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그냥 갔다가 오늘 월욜예약대기까지 몽땅 마감... ???
수학여행시즌이라 단체객이 많아서 노쇼가 거의없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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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시간 스탠바이해서 저랑 바로만 겨우겨우 어찌어찌타고 스스방은 공항에 버리고 ???그 짐가방 유모차를 끌고 혼자 막비행기로 올라오고... (내려서 짐이 또 40분가량 안나와서 자다깬 앵그리바로가 공습경보 수준으로 울어대는통에.. 애기띠에 들쳐메고 완전 온몸으로 땀을 흘려가며 뛰어댕기던 제가 짠했는지.. 캐리어랑 짐들 카트에 다 실어주셨던 남성승객 두분 어제 넘 멘붕이라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네요 너무 감사드려요...????)
실신지경으로 집에도착하니 밤12시... #난민몰골?
#집이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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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 오늘 오전 제주는 비도 많이와서 비행기 지연출도착도 많아 대기승객들은 새벽 5시부터 기다리시고들 있다고합니다... 흑?
#힘내스스방
괜히 출장길에 우리가 따라붙어 고생만시키는 느낌적인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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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 고생을 하고도 지난사진보면 또 그립고 떠나고픈
#못말리는역마살
#여행에미치다
#바로네제주여행
#방주교회 (주일예배는 오전11-12시가 마지막이니 미리 체크하고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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