ユン・ジョンシンのインスタグラム(yoonjongshin) - 11月11日 18時38分


엄마가 많이 아파요

엄마가 많이 아파요 그렇게 예민하신 데
우리를 보고 웃네요 이모가 오니 우네요

내가 아주 어렸을 땐 엄마랑 결혼한댔죠

근데 엄마가 아픈데 아무 것 해줄 수 없죠

엄마도 꿈이 많았죠 한땐 예쁘고 젊었죠
우리가 뺏어버렸죠 엄만 후회가 없대요

엄마는 아직 몰라요 시간이 이제 없단 걸
말해줄 수가 없어서 우린 거짓 희망만 주네요

언젠간 잘해 줘야지 그렇게 미뤄만 두다가
이렇게 헤어질 시간이 빨리 올 줄 몰랐죠
엄마 이제 나는 나는 어쩌죠

하루하루 빠르게 나빠져 가는 모습
나는 더 이상 볼 수가 없어서
차라리 잠을 주무시다가
편히 가시기만 바라죠

엄마가 좋아한 분당에서 다시 살게 해주고 싶었어
엄마가 고쳐달라 부탁한 카메라도 고쳐줄께

하느님 불쌍한 우리 엄마 한번만 살려주세요
엄마가 무서워 하세요 좀 더 시간 주세요
내가 제일 사랑하는 분이에요

엄마와 지낸 이번 삶
나 정말 행복했어요
이제 편안히 쉬세요
엄마야 이제 잘 가요 #공일오비 #엄마가많이아파요 #윤종신 #14일 #음원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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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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