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サンヨプのインスタグラム(sangyeob) - 1月1日 17時45分

벌써 작년이네요
저에게 2017년 한해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꽉 찬 한해였던거같습니다.
저의 한계를 느끼며 길잃은 아이처럼 어디로 갈지 몰라 헤매이기도했고 고민끝에 하나하나 찾아갈때의 희열을 느끼며 기뻐하고 가슴벅차 잠못들기도 했었지요.
너무나도 좋은 사람들 그리고 너무 멋진 동생들을 만나서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늘 감사했습니다 유범유죄 상엽무죄라고 얘기해주셔서 많은 위안이 되었고 감사했습니다.
어제 너무 경황이 없어 말씀드리지못했던
나의 연기 스승님 안혁모 선생님
나와 20년가까이 함께해주었던 나의 친구들
순수 천민규부원장님 리아쌤 박별 김효정부원장님 이하경
가장 가까운 곳에서 늘 저에게 긍정의 힘 주셨던 황민식 황창인 촬영감독님과 촬영팀 조명팀 소품팀 연출팀 분장팀등 스텝분들 다시 한번 감사해요
스타일리스트 김하늘 천유경 정소연, 이미영
늘 응원해주는 내친구 온주완 김동욱 보아 에게도 감사하단 말 꼭 전하고싶습니다
작년 한해 주신 사랑과 관심 잊지않고 올해 보답하는 한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게요
올해상반기에 개봉하는 영화 '곰탱이'도 많이 기대해주셔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 건강해지시고 더 행복해지시길
열심히 살겠습니다!
이상엽 올림

P.S 박혜련작가님의 강아지인데요. 저에겐 위안이 되었던 사진이고 강아지였답니다 그리고 올해가 무술년이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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