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선영입니다. . . 꼬박 9년이 되었네요. 그냥 뭔가 데뷔10년차가 되던 2010년에 그래도 뭔가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인간이 되고프다는 생각에 시작한 #러브바자 라는 타이틀을 걸고 혼자서 여기저기 장소도 빌리러 다니고, 친한 브랜드 사장님들 졸라 기부물품 받아내서 혼자서 팔고 100퍼센트 기부하고.. 했던 바자회가, 당시에는 바자도 플리마켓도 재능기부 콘서트도 생소했던 것들이었는데, 수퍼스타도 아니고 그저그런 티비에서 오래봤을뿐인 어쩌면 호감보다는 비호감도 절반이상이었을 #b컵연예인 이었던 제가, 그냥 10년안에 10번은 반드시 해내겠다는 스스로와의 약속, 신께맹세한 것들을 지키겠다는 생각으로, 매번 할때마다 코피를 쏟거나, 목이 쉬거나, 어디 단단히 후유증으로 병이나거나 하면서도 꾸역꾸역 지켜내왔던거 같아요. 사실 시작은, #나는착한일하는좋은사람이다 라는 과시욕이 컸었고, 워낙 사람불러모으기 좋아하는 성격탓이었지만, 한회 한회 거듭될때마다, 매번 기적처럼 조건없이 도와주셨던 수많은 감사한 인연들과 같은 마음, 기부장학금을 받은 아이들이 어느덧 대학생이되어서 보내오는 희망의 소식, 조금은 쑥스럽지만 또 주변에서 응원해주시는 메세지와 칭찬이 제게 크나큰 에너지가 되고, 또 나를 10원어치라도 값어치가 깊어지는 인간으로 발전시켜주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런 뼛속깊이 전해지는 보람이 있었기에, 만삭에도 뛰쳐나와 할수 있었고, 아이를 낳은후에도 이어올수 있었더랬습니다. 7400만원. (함께한 브랜드들의 기부금과 현물들을 합산하면 1억이 훌쩍 넘는 금액이지요?) 그냥 인기많은 누군가는 한번에 “쾌척”할수도 있는 금액이지만, 10년가까운 세월에 비해 너무나도 적은 금액일수 있겠지만, 그 11번의 바자회때마다 기꺼이 장소 내어주고, 시간내어주고, 같이 동참해주고, 누군가는 노래로, 누군가는 연주로, 누군가는 그림으로, 누군가는 봉사로 함께해준 그 마음들은 70억 700억의 가치였습니다. 적어도 제게는 그러했어요.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멀리서도 와주시고, 힘내라고 등 토닥여 주신 모든분들께. . . 이제 그 러브바자는 약속한 10번을 채워서 누군가에게 물려줄까도 생각해봤지만, 같이 기부에 동참하고 상생할수 있는 기업들과 브랜드들이 많다는것에 착안, #online #온라인러브바자 의 형식을 빌어 장기적으로, 많은 브랜드들이 함께 매번 수익금의 일부를 떼어 함께 기부하는 형식으로 그 명맥을 계속 이어갈까합니다. 이제 거리가 멀어서, 시간이 없어서 참여하고싶어도 못하셨던분들에겐 쉬운 참여기회를 드리고, 좋은물건은 함께모여 싸게 사고, 수익금중 일부는 반드시 떼어서 기부도 함께하는 @lovebazaar_online 와 함께해주세요? 수익금은 정기적으로 제가 홍보대사로 있는 #한국장애인재단 과 함께 형성한 #장애우예술장학금 형성에 후원하겠습니다. 계속 소식 전할께요. 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anney_an_loveさん(@anney_an_love)が投稿した動画 -

アン・ソニョンのインスタグラム(anney_an_love) - 6月12日 00時37分


안녕하세요, 안선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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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박 9년이 되었네요.
그냥 뭔가 데뷔10년차가 되던 2010년에 그래도 뭔가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인간이 되고프다는 생각에 시작한 #러브바자 라는 타이틀을 걸고 혼자서 여기저기 장소도 빌리러 다니고, 친한 브랜드 사장님들 졸라 기부물품 받아내서 혼자서 팔고 100퍼센트 기부하고.. 했던 바자회가, 당시에는 바자도 플리마켓도 재능기부 콘서트도 생소했던 것들이었는데, 수퍼스타도 아니고 그저그런 티비에서 오래봤을뿐인 어쩌면 호감보다는 비호감도 절반이상이었을 #b컵연예인 이었던 제가, 그냥 10년안에 10번은 반드시 해내겠다는 스스로와의 약속, 신께맹세한 것들을 지키겠다는 생각으로, 매번 할때마다 코피를 쏟거나, 목이 쉬거나, 어디 단단히 후유증으로 병이나거나 하면서도 꾸역꾸역 지켜내왔던거 같아요.
사실 시작은, #나는착한일하는좋은사람이다 라는 과시욕이 컸었고, 워낙 사람불러모으기 좋아하는 성격탓이었지만, 한회 한회 거듭될때마다, 매번 기적처럼 조건없이 도와주셨던 수많은 감사한 인연들과 같은 마음, 기부장학금을 받은 아이들이 어느덧 대학생이되어서 보내오는 희망의 소식, 조금은 쑥스럽지만 또 주변에서 응원해주시는 메세지와 칭찬이 제게 크나큰 에너지가 되고, 또 나를 10원어치라도 값어치가 깊어지는 인간으로 발전시켜주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런 뼛속깊이 전해지는 보람이 있었기에, 만삭에도 뛰쳐나와 할수 있었고, 아이를 낳은후에도 이어올수 있었더랬습니다.
7400만원. (함께한 브랜드들의 기부금과 현물들을 합산하면 1억이 훌쩍 넘는 금액이지요?)
그냥 인기많은 누군가는 한번에 “쾌척”할수도 있는 금액이지만, 10년가까운 세월에 비해 너무나도 적은 금액일수 있겠지만, 그 11번의 바자회때마다 기꺼이 장소 내어주고, 시간내어주고, 같이 동참해주고, 누군가는 노래로, 누군가는 연주로, 누군가는 그림으로, 누군가는 봉사로 함께해준 그 마음들은 70억 700억의 가치였습니다.
적어도 제게는 그러했어요.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멀리서도 와주시고, 힘내라고 등 토닥여 주신 모든분들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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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 러브바자는 약속한 10번을 채워서 누군가에게 물려줄까도 생각해봤지만, 같이 기부에 동참하고 상생할수 있는 기업들과 브랜드들이 많다는것에 착안, #online #온라인러브바자 의 형식을 빌어 장기적으로, 많은 브랜드들이 함께 매번 수익금의 일부를 떼어 함께 기부하는 형식으로 그 명맥을 계속 이어갈까합니다.
이제 거리가 멀어서, 시간이 없어서 참여하고싶어도 못하셨던분들에겐 쉬운 참여기회를 드리고, 좋은물건은 함께모여 싸게 사고, 수익금중 일부는 반드시 떼어서 기부도 함께하는 @lovebazaar_online 와 함께해주세요?
수익금은 정기적으로 제가 홍보대사로 있는 #한국장애인재단 과 함께 형성한 #장애우예술장학금 형성에 후원하겠습니다.
계속 소식 전할께요.
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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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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