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2년전 오늘, #2016년6월25일 #새벽00시38분 . . 꼬박 43시간의 생진통끝에, 견디다못한 니가 뱃속에서 본 태변이 시퍼렇게 섞인 양수가 터지고서야 겨우 고집을 꺾고 응급으로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초보어미는.. 다급히 내 살을 찢고 꺼낸 너의 첫 마디가 우렁찬 울음이 아닌, ‘하아.......’라는 울 기운조차 없어 겨우 뱉어내는 숨소리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져나오며, 이제 내가 진짜 엄마가 되었구나 ... 라는 책임감과, 태어나는 과정마저 너무 힘들게 해서 미안해... 라는 죄책감이 뒤섞인 감정으로 너를 처음 만났지. 모든게 그저 어색하고 서툰 나이만 많은 엄마였을지언정, 그저 사랑한다 맘만 앞섰지 늘 곁에 있어주지도, 꼬박 모든 신경을 다 네게 쏟아주지도 못하는 바쁜 엄마였는데도 불구하고, 2년간 크게 아프지도 심하게 울거나 보채서 힘들게 한 기억한번 나지 않는.. 까탈스런 애미에게는 과분한 착하고 건강한 나의 아가, 나와 아빠를 묘하게 절반씩 닮아서, 볼때마다 신기하고, 너로 인해 진정한 부부로 거듭나는 중인 우리에게 너는 축복이고 삶의 중심이자 우리의 가장 강력한 연결끈이란다. 아직도 많이 모자라고, 맘먹은 육아 철학대로 가다가도 가끔 아니 어쩌면 매순간 흔들리는 서툰 부모들이지만, 분명한것은#진심으로너를사랑한다는것 #2년전그날부터 #매일점점더사랑하게된다는것 . . 그리고 또 무엇보다 너로인해 다른 아이들을 이해하고 사랑할줄 알게 되었으며 조금이라도 나은 어른이 되어야겠다는 사명감과 조금이라도 나은 세상을 선물해주고픈 열망이 생겼다는것. #니가선사해준기적 #너로인한변화 #엄마라는존재 #부모라는이름 #감사하고또감사해?? . . . . 엄마 아빠에게 와주어서 고마워. #사랑해바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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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ン・ソニョンのインスタグラム(anney_an_love) - 6月25日 00時40分


정확히 2년전 오늘,
#2016년6월25일
#새벽00시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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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박 43시간의 생진통끝에, 견디다못한 니가 뱃속에서 본 태변이 시퍼렇게 섞인 양수가 터지고서야 겨우 고집을 꺾고 응급으로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초보어미는.. 다급히 내 살을 찢고 꺼낸 너의 첫 마디가 우렁찬 울음이 아닌, ‘하아.......’라는 울 기운조차 없어 겨우 뱉어내는 숨소리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져나오며, 이제 내가 진짜 엄마가 되었구나 ... 라는 책임감과, 태어나는 과정마저 너무 힘들게 해서 미안해... 라는 죄책감이 뒤섞인 감정으로 너를 처음 만났지.
모든게 그저 어색하고 서툰 나이만 많은 엄마였을지언정, 그저 사랑한다 맘만 앞섰지 늘 곁에 있어주지도, 꼬박 모든 신경을 다 네게 쏟아주지도 못하는 바쁜 엄마였는데도 불구하고, 2년간 크게 아프지도 심하게 울거나 보채서 힘들게 한 기억한번 나지 않는.. 까탈스런 애미에게는 과분한 착하고 건강한 나의 아가,
나와 아빠를 묘하게 절반씩 닮아서, 볼때마다 신기하고, 너로 인해 진정한 부부로 거듭나는 중인 우리에게 너는 축복이고 삶의 중심이자 우리의 가장 강력한 연결끈이란다.
아직도 많이 모자라고, 맘먹은 육아 철학대로 가다가도 가끔 아니 어쩌면 매순간 흔들리는 서툰 부모들이지만, 분명한것은#진심으로너를사랑한다는것
#2년전그날부터 #매일점점더사랑하게된다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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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무엇보다 너로인해 다른 아이들을 이해하고 사랑할줄 알게 되었으며 조금이라도 나은 어른이 되어야겠다는 사명감과 조금이라도 나은 세상을 선물해주고픈 열망이 생겼다는것.
#니가선사해준기적
#너로인한변화
#엄마라는존재
#부모라는이름
#감사하고또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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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에게 와주어서 고마워.
#사랑해바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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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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