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ン・ジェヒのインスタグラム(songj1211) - 7月3日 12時51分

하나님을 만나고
드디어 내 삶에 행복과 감사라는 감정이 들어오고
기적같이 삶이 바뀌고,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고 잘 믿겨지지 않는 하나님이라 부르는 그 신을 증명하고 싶어 내 딴에 그분의 뜻이라 여긴 곳을 향해 부딪쳐도보고
열심히 굴러보기도 했다.

나만을 위해 살때보다 훨씬 더 열심히 살았다.
목적이 분명했으니까.

하지만 나도 모르게 내가 나를 속이며 스며드는 쉬운 교만과 실패, 실망, 좌절은 감 없이 익숙해질 정도로 반복 되고 매번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발목을 잡았다.

나를 더 작게 만드는 그 시간은 반드시 필요했다.

그럼에도 끝 없이 주시는 그 분의 무모한 사랑을 맛 보며 예수를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분의 은혜 없인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눈 앞의 옳바른 생각과 결정조차 못하는 내가 내 힘만으론 절대 그 분을 증거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내 포지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내 열심, 내 힘, 내 상태 만으론 그분을 증거할 수 없다.

그 분을 증거하고 증명하는 일은 그 분이 하실 것이다.

난 그저 죽는 날까지 그 분을 찬양하겠다.

그 분을 증거할수 있는 유일한 길은

내 모습 내 자리가 어떻든 그저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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