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ン・ジェリム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ソン・ジェリムInstagram)「. 돌아가신 할머니가 유독 그리운 밤  47년생 우리 아버지의 기억속에도 없으신  나의 할아버지는 어떤 분이셨을까 궁금해 묻고싶어도  알길이 없음은..갓난아이 딸을 업고, 어린 아버지 손을  잡고  피난행렬 따라 먼길 내려온 이산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할머니 종아리에있던 전쟁의 흉터가 유독 선명히 떠오르는  오늘입니다.  우리가족 모두 모여 앉아서 과일 한접시 깍아 놓구  할머니의 부모님, 할머니의 자식들의 이야기를 듣고싶어요.  老人의 이야기는 시간여행을하는 기분이 들거든요  저의 이야기도 해드리고 싶어요,  잘 살고있는지, 잘 하고있는지..잘 크고있나요 하고  묻고파요,가족이란게 그렇잖아요  피로 엮인 여러세대를 거슬르는 시대의 이야기를 나누며  생전에 가보고싶은 곳은 고향 함흥 흥도리도 아닌  피난왔을 때 잠시 머문 거제도라 하셨죠  전쟁이라는건 고향에대한 그리움도 잊게 하나봅니다.  당신이 지금도 계셨다면  맘껏 모시고 다닐텐데요  장판 밑의 동전 훔쳐쓰던 손자놈이 이젠 맛난거도 사준다고  생색도 내보고 싶어요.  부모님께는 다 큰 자식이라 큰소리 치지만  당신께는 마냥 어리광부리고 싶은 아직 덜 큰 나'이지만  임종직전 손잡고 울던, 교복입은 19살 꼬마는  청년이됬네요  할머니' 저는 아직 당신을 기억합니다.  희미해지는 기억들을 곱씹으며.  dear my grandma i miss you.  #no_war#0625#추모 전쟁피난민 손자의 편지  또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전쟁을 겪고 나라를 재건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6月25日 0時22分 - jaelim_song

ソン・ジェリムのインスタグラム(jaelim_song) - 6月25日 00時2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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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할머니가 유독 그리운 밤

47년생 우리 아버지의 기억속에도 없으신

나의 할아버지는 어떤 분이셨을까 궁금해 묻고싶어도

알길이 없음은..갓난아이 딸을 업고, 어린 아버지 손을

잡고  피난행렬 따라 먼길 내려온 이산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할머니 종아리에있던 전쟁의 흉터가 유독 선명히 떠오르는

오늘입니다.

우리가족 모두 모여 앉아서 과일 한접시 깍아 놓구

할머니의 부모님, 할머니의 자식들의 이야기를 듣고싶어요.

老人의 이야기는 시간여행을하는 기분이 들거든요

저의 이야기도 해드리고 싶어요,

잘 살고있는지, 잘 하고있는지..잘 크고있나요 하고

묻고파요,가족이란게 그렇잖아요

피로 엮인 여러세대를 거슬르는 시대의 이야기를 나누며

생전에 가보고싶은 곳은 고향 함흥 흥도리도 아닌

피난왔을 때 잠시 머문 거제도라 하셨죠

전쟁이라는건 고향에대한 그리움도 잊게 하나봅니다.

당신이 지금도 계셨다면  맘껏 모시고 다닐텐데요

장판 밑의 동전 훔쳐쓰던 손자놈이 이젠 맛난거도 사준다고

생색도 내보고 싶어요.

부모님께는 다 큰 자식이라 큰소리 치지만

당신께는 마냥 어리광부리고 싶은 아직 덜 큰 나'이지만

임종직전 손잡고 울던, 교복입은 19살 꼬마는 청년이됬네요

할머니' 저는 아직 당신을 기억합니다.

희미해지는 기억들을 곱씹으며.

dear my grandma
i miss you.

#no_war#0625#추모
전쟁피난민 손자의 편지

또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전쟁을 겪고 나라를 재건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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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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