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ナヨンのインスタグラム(nayoungkeem) - 12月17日 21時27分
어제 노필터 송년회를 핑계삼아 핫하다는 을지로에 밤마실 다녀왔다. 🥀
을지로가 이렇게 귀엽게 변했구나 🤩
핫하다는 몇몇곳을 들렀는데 만석이라 못들어가고 아쉬움에 입이 계속 나왔지만... 마지막에 혹시나 하고 들른 '레드스타'라는 곳에서 다행히 테이블 잡고 앉음! ✨
아, 여기 너무 귀엽고 맛있어서 와인을 물처럼 들이킴 🍷🍷🍷🍷(그래봤자 네잔이지만! 그리고 메뉴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팥이 들어간 또띠아! 그거 꼭 먹어보세요. 저도 첨엔 너무 그림이 안그려지는 메뉴라 시킨 사람에게 이게 머냐고 핀잔 줬는데 먹고 진짜 깜짝 놀람 🤷🏻♀️) 오랜만에 밤마실해서 기분이 너무 좋아 말이 좀 많았어요 🤣
아, 어떡하지 또 놀러나가고 싶은 걸. 나 노는 거 좋아하는 여자였어 맞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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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