シヌ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シヌ Instagram)「바나들아 이렇게 편지를 쓰는건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모두 잘 지내고 있나요? 잘 지내냐는 인사의 무게가 더욱 무겁게 느껴지는 요즘 입니다. 우리 바나분들께서는 꼭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저희가 드디어 9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처음 바나들을 만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9주년이라니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9년이란 시간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추억들을 하나하나 되뇌이면서 이 뜻깊은 날을 맞이하려 합니다. 첫 데뷔날 저희를 보러와주신 여러분의 얼굴, 첫 콘서트 하던 날 공연장을 가득 메워준 여러분의 목소리, 첫 1위하던날 함께 기뻐 해주시던 여러분의 마음, 입대 전 팬미팅 하는 날 저를 보내며 슬퍼하던 여러분의 눈물... 떠올려보니 수 없이 많은 날을 바나분들께서 함께 해주었네요. 이 모든 날을 절대 잊지 못하는건 바나분들께서 늘 곁에 계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요즘 여러분과 만날 날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설레는 마음입니다. 바나분들도 앞으로 저희들과 만들어나갈 추억을 위해 조금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그 날 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셔야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그 날을 기다리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자! -신우 올림- #BANA #B1A4 #b1a49thanniversary」4月23日 20時30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