ユ・ハナのインスタグラム(hahana111) - 9月29日 18時58分


도헌이생일쯤 주고싶었던 영상이였는데
더 멋지게 만들지 못하고 보내줬던 영상.

동생이라고 때려도 마냥 웃고
동글이한테 세게 깨물린 날은 울기도하고
애지중지하는 게임기도 막 만져 속상해하고
자꾸 엄마는 분유기계에서 분유 좀 타달라고 시키고
쪽쪽이 갖다달라시키고
원격수업중인데 동생은 씨끄럽게하고
열심히 해놓은 숙제에 낙서하고
키즈카페가도 엄마는 애기봐야해서 예전처럼 엄마랑 놀지도 못하고
쉬는날에도 애기자는시간이라고 조용히 있어야하고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자꾸 한입만 동생한테 나눠주라고하고
매일 안고자던 엄마는 등돌려 아기만 보고 자고
손잡고 다니던 엄마는 유모차를 잡고있고
매일 학원에서 기다려주던 엄마는
픽업에 늦거나 혼자 내려오라고 시키고
엄마 집안일한다고 만화봐야되는데 동생보라고 시키고
자꾸 계단올라가려는 무거운 동생놈 위험하니 안고 내려와야하고
더 놀고싶은데 동생땜에 일찍 들어가야한대고.

그런데도
동생이 조금만 울어도 엄마 애기울리지마
조금만 위험하면 엄마 이런거 애기한테 위험해
몸에 안좋을거같으면 이런거 먹으면 애기죽어
라는 잔소리 사랑쟁이

카시트적응시킨다고 좀 울리고 태우는것도
그거못봐서 그냥 안아주라고 하는 맘약한 형아

울다가 토하면 죽는거아니냐고 같이 울고불고 난리나는 팔불출이.

늘 내 걱정과 달리
너무 나보다 나은 이도헌.

내가 전하고픈 마음의 반의 반도 못전한 영상이지만
동글이가 태어나 더 많은 감동을 안겨주는 헌이.

짜식
가끔 눈뒤집히게 말안들을때 내가 잠시 귀를막고 눈을감아볼께
그리고 널 믿어볼께. 넌 안그런 녀석인걸 아니까.

사랑해♡
이 영상보고 아무말도 안했지만
무뚝뚝도 유전이면 뭐 할 수없으니
그래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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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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