シン・ヒョンジュンのインスタグラム(_shinhyunjoon_) - 11月15日 09時10分

반가운 교수님.

너무 반가운 소식이면서도 그간 몸으로 마음으로
온 가족 모두 깊은 상처로 무겁고 아프셨겠다 싶네요
마침 여러 모양으로 지경을 넓히시는 그런 시기여서
힘겨움과 어려움이 더 많으셨겠다 싶으니
제 마음도 무거워집니다

런던은 다시 록다운 상황이라 대개의 시간을
아내와 집에 머물며 보내게 되는데,
교수님과 가정 기억하고 함께 기도해왔습니다
제가 늘 마음에 품고있는 말씀중에
시편66편이 있는데,

10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 같이 하셨으며
11 우리를 끌어 그물에 걸리게 하시며
어려운 짐을 우리 허리에 매어 두셨으며
12 사람들이 우리 머리를 타고 가게 하셨나이다
우리가 불과 물을 통과하였더니
주께서 우리를 끌어내사 풍부한 곳에 들이셨나이다

불에 태워지고 물에 잠겨 소멸되는 듯 하나
정작 다시 끌어내어 풍부한 곳으로 이끄셨다는
말씀인데,
문득 풍부한 곳이란 이런 여정을 지나야
비로서 들어갈 수 있는 곳인가? 라는
질문도 해보게 되었고,

무엇보다 욥에게는 그가 잃었던 것의
갑절로 은혜를 베푸셨듯,
불과 물을 지난 후에 이전에 들어가보지 못한
풍부한 곳으로 이끌어가시겠다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가족 모두에게 시간이 필요하시겠지만
주께서 깊이 위로하시고 회복시키시고
새 힘 주시길 계속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주께서 집사님 가정을 통해
새로이 이루실 일이 참 많으니까요

사58:11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감사합니다 목사님
@leehoonjong

늘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인친분들 ..
정말 마음속 깊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주일 되세요 💙

#범사에감사
#그럼에도불구하고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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