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ク・タミのインスタグラム(tamystory) - 12月7日 13時2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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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침마다 현관 앞에 쌓여 있는 택배박스 들여오는게
일이네요. 아이 둘이 집에 있으니 모든게 곰방 떨어져요.
나도 덩달아 느므 먹어대고요 ㅠㅠ
하나하나 뜯는데, 주문한적 없는 택배 박스 하나
'뭐지?'
열어보니 테이크웨이브 그레놀라가 있는거죠.
그리고 그 안에 작은 카드 하나가. . . .
‘우리집 주소를 어떻게 아셨지?’ 했다가..
아. . . 그곳 기록으로 부탁을 하신거구나..
마음없음 생각도 못할 방법. . .
기억나죠 당연히. 경리단길 거기. . 그게 벌써 언제예요 ㅠㅠ
너무 열심히 도와주고 계셨던 모습 기억나요.
잘 지내시죠?^^ 아이코. . 이런 깜짝 선물이 없네요.
따뜻한 마음 감동이고 감사합니다.
근래 집에 콕 박혀 여기저기서 날라오는 스트레스 스매싱중이었는데, 주신 이 마음 하나에 다 녹네요.
#감사드려요🙏🏻
#덕분에이미포근합니다
#아직은너무살만한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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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