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ヨンチョルのインスタグラム(luxekim) - 2月12日 11時05分
어제 저녁임, 이번 설에 아들이 못 내려갈거 같으니 올라오신 엄마, 매형 조카 나 네 명의 저녁준비 #스키야키
미리 두부 대파 구워놓고 버섯 칼집 무늬내고 그 외 왠만한 여러버섯준비 쑥갓 당근까지 완료. 요리수업때 배운 그대로~
소스는 선생님께 얻어옴 ㅋㅋ 국물없이 자박자박 하는건 처음이라 나도 긴장됨.
조카는 “삼촌 진짜 식당 맛이야, 옛날 일본 여행했을때 먹어 본 그 맛이라며 마지막 남은 우동까지 흡입, 매형은 고개를 절래절래 하면서 계속 먹음.. 관건은 이제 엄마!!!
달걀 푼거에 고기 쓰윽 찍어 먹어봐, 했더니 “아이고 안 물란다 이게 머선 맛이고 비리고 ㅠㅠ” 달걀이었나 보다 ㅜ 요리쌤은 좋은 달걀로 노른자만 드려보시지? 했지만 ㅠ 엄마가 스키야키는 첨이었고 의외로 나랑 비슷한 생선파이기도 하고 ㅋㅋ 엄마 고기 별로 안 좋아함 ㅠ 간장 소스도 그런거 같고 ㅠ
그러더니 “있는 동안 내가 음식 하면 안 되겠나??? 낼 떡국도 내가 끓이고 할게!” ㅋㅋㅋ 했는데 오늘 저녁은 매형이 계란찜을 해준단다.. 엄마 달걀 안 좋아하는거 같은데?ㅋㅋㅋㅋ
뭐 어쨌든 엄마가 싫어하는게 뭔지 알게된 이런저런 재미도 있는 설날이다. 같이 있으니 에피소드짱짱! 재밌다 역시 엄마는👍
해피설. 엄마 떡국 먹자 그 방송에서 만들어준 꿉은떡국 그거, 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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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