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ユジ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イ・ユジンInstagram)「안녕하세요 이유진입니다.  두번째 긴글이네요.    ‘솔직함’에 대해 요즘 많은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런눈으로 하루종일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면 얼마나 우리는 가면을 쓰고 서로를 대하는지 실감하게 됩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그 가면을 잘 못쓰는 사람입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제 가면은 너무 얇고 볼품 없어요. 그래서 저는 제모습이 있는 그대로도 괜찮기를 바라고 또 그러한 인간이 되기 위해서 여러가지 고민을 합니다.   다만 아직 그 모습이 완성되지 못한탓인지, 저는 가끔 ‘정말 조용하다, 정말 웃기다, 너무 차갑다, 정말 파워E 인것 같다, 낯을 많이 가리는구나, 말이 정말 많네’ 등 매번 너무나 상반된 이야기를 듣곤 합니다. 사실 저는 서로 행복한시간속에서 떠들기를 좋아하고 제 모습을 가감없이 드러내는걸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인데 말이죠. 그럴때면, ‘아, 내가 이사람에게는 얇은 가면을 썼구나. 내가 이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다. 그래도 억지로라도 내 모습을 알려줘야 하려나..’ 잠시 고민할때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제 자신을 포장하려는 말과 행동을 억지로 하는건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요. 그러한 사람을 볼때 가장 멋이 없다고 느낄때가 많았기 때문일까요. 뭐든지 중도에 오르는게 좋다고, 저 또한 적당한 타협점을 찾는다면 더 유한 사람이 될 수 있겠지요.   여러분은 얼마나 솔직하신가요. 그리고 왜 우린 솔직해야 할까요.   지난해를 정리하면서 지난 20대를 돌아보니 정말 감사한 순간도 많았습니다만, 내가 많은 기회를 놓쳤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저는 매번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타입이긴 하지만, 분명히 ‘내가 더 할 수 있었는데 그러지 않았기 때문에 놓쳐버린 기회들’을 아주 정확히 마주하려 합니다. 그것에 대해 후회하거나 자책하진 않아요. 다만 아주 분명히 ‘반성’합니다. 그것 조차 ‘긍정’이라는 허울좋은 단어로 합리화 해버리면 다른 미래는 없어요.   그렇게 반성을 하면서 어떤점이 부족했는지 생각합니다. 그 시간은 당연히 유쾌하지 않고요. 저의 게으름과 저도 모르게 제자신을 속이면서 보낸 순간들을 마주치게 되니까요. 그리고 그 시간 속에서 한가지 아쉬운점을 발견했는데요, 저에겐 그것이 ‘솔직함’이었습니다.    평소에 솔직한거 말고요. 중요한 순간이 왔을때 말입니다. 그때 우리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우린 매번 선택에 순간에 놓입니다. 할지 말지, 갈지 말지,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내가 부족해서일까 어쩔 수 없는걸까 등 그 선택속에서 스스로에게도 거짓말을 하기 시작하면, 이제는 나조차도 길을 잃게 됩니다. 그상태로 너무 멀리 가버리면 돌아올 수 없어요. 제가 반성했던 모든 기로에는 ‘내가 좀 더 용기를 냈으면 어땠을까. 그사람에게 혹은 그 상황에서, 아니면 내 자신에게 더 솔직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질문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그 반성을 통해 더 단단한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이번 작업은 이러한 고민들을 많이 해볼 수 있는 매우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영상에는 너무 진지한 순간을 담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한번쯤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솔직함을 가리는 가면 - ‘포커페이스’ 입니다. 좋은 생각거리가 되길 바라며, 부디 재미있게 즐겨주세요!  📍link in bio YOUTUBE CHANNEL ‘SHOWER’」2月26日 18時20分 - youjin0406

イ・ユジンのインスタグラム(youjin0406) - 2月26日 18時20分


안녕하세요 이유진입니다.
두번째 긴글이네요.

‘솔직함’에 대해 요즘 많은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런눈으로 하루종일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면 얼마나 우리는 가면을 쓰고 서로를 대하는지 실감하게 됩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그 가면을 잘 못쓰는 사람입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제 가면은 너무 얇고 볼품 없어요. 그래서 저는 제모습이 있는 그대로도 괜찮기를 바라고 또 그러한 인간이 되기 위해서 여러가지 고민을 합니다.

다만 아직 그 모습이 완성되지 못한탓인지, 저는 가끔 ‘정말 조용하다, 정말 웃기다, 너무 차갑다, 정말 파워E 인것 같다, 낯을 많이 가리는구나, 말이 정말 많네’ 등 매번 너무나 상반된 이야기를 듣곤 합니다. 사실 저는 서로 행복한시간속에서 떠들기를 좋아하고 제 모습을 가감없이 드러내는걸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인데 말이죠. 그럴때면, ‘아, 내가 이사람에게는 얇은 가면을 썼구나. 내가 이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다. 그래도 억지로라도 내 모습을 알려줘야 하려나..’ 잠시 고민할때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제 자신을 포장하려는 말과 행동을 억지로 하는건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요. 그러한 사람을 볼때 가장 멋이 없다고 느낄때가 많았기 때문일까요. 뭐든지 중도에 오르는게 좋다고, 저 또한 적당한 타협점을 찾는다면 더 유한 사람이 될 수 있겠지요.

여러분은 얼마나 솔직하신가요. 그리고 왜 우린 솔직해야 할까요.

지난해를 정리하면서 지난 20대를 돌아보니 정말 감사한 순간도 많았습니다만, 내가 많은 기회를 놓쳤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저는 매번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타입이긴 하지만, 분명히 ‘내가 더 할 수 있었는데 그러지 않았기 때문에 놓쳐버린 기회들’을 아주 정확히 마주하려 합니다. 그것에 대해 후회하거나 자책하진 않아요. 다만 아주 분명히 ‘반성’합니다. 그것 조차 ‘긍정’이라는 허울좋은 단어로 합리화 해버리면 다른 미래는 없어요.
그렇게 반성을 하면서 어떤점이 부족했는지 생각합니다. 그 시간은 당연히 유쾌하지 않고요. 저의 게으름과 저도 모르게 제자신을 속이면서 보낸 순간들을 마주치게 되니까요. 그리고 그 시간 속에서 한가지 아쉬운점을 발견했는데요, 저에겐 그것이 ‘솔직함’이었습니다.

평소에 솔직한거 말고요. 중요한 순간이 왔을때 말입니다. 그때 우리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우린 매번 선택에 순간에 놓입니다. 할지 말지, 갈지 말지,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내가 부족해서일까 어쩔 수 없는걸까 등 그 선택속에서 스스로에게도 거짓말을 하기 시작하면, 이제는 나조차도 길을 잃게 됩니다. 그상태로 너무 멀리 가버리면 돌아올 수 없어요. 제가 반성했던 모든 기로에는 ‘내가 좀 더 용기를 냈으면 어땠을까. 그사람에게 혹은 그 상황에서, 아니면 내 자신에게 더 솔직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질문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그 반성을 통해 더 단단한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이번 작업은 이러한 고민들을 많이 해볼 수 있는 매우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영상에는 너무 진지한 순간을 담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한번쯤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솔직함을 가리는 가면 - ‘포커페이스’ 입니다. 좋은 생각거리가 되길 바라며, 부디 재미있게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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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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