バロ のインスタグラム(baroganatanatda) - 3月17日 11時20分
“Hello, the hell : Othello”
첫 연극이라 연습 시작 전 부터 걱정도 많았고 부담도 컸던건 사실이다. 하지만 너무 좋은 동료들과 연출님 그리고 스탭분들 덕분에 내 놀이터처럼 마음껏 뛰어놀 수 있었다.
대본분석부터 캐릭터설정, 몸동작 하나하나까지 정말 많은 대화를 했고 이러한 과정속에서 내가 얼마나 연기를 사랑하고 있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기회가 아니기에 더 감사하고 책임감을 느끼며 준비했었고, 마지막 공연이 끝나고 나니 그동안 매일매일을 다같이 모여 연습하던 지난 날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순식간에 지나간 꿈만같던 시간들이 더 좋은 밑거름이되어 앞으로 더 힘차게 연기하며 살아가도록 해야겠다. 벌써부터 아쉽고 그립고 보고싶지만 더 멋질 내일을 위해 화이팅 하겠습니다!!
팀 오델로, Forever🤍
#차선우 #오델로 #이아고 #othello #sun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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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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