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o͟m͟i͟ S͟a͟t͟o͟のインスタグラム(moumiii.03.30) - 4月4日 00時20分

旅行は普段することのできない経験や自身の価値観を育むためのいい機会。そしてその機会を得るために航空券やホテルを購入しています。

だけどそんな存在の旅行なのに、その場所での思い出として今も大切に持っていると言えるような一生使い続けられるものを購入したことがありませんでした。

コロナによって旅行に行く事が出来なかった期間に色々考えました。
旅行に行く時は、時間がタイトでもできる限り会いたい人たちに会いに行きたい。
そして旅先では、これから生活していく中でずっと使う度にその時の旅行での記憶や、その時その場所での空気感や温度感を思い出せるようなものを購入したい。これから、そんな思い出のピースを少しづつ集めていきたい。と思うようになりました。
人の記憶の曖昧な部分は写真にも頼りつつ。小さな記憶も詳細に残してくれている写真と自身の記憶があれば、多分…充分でしょう？
そのような理由で今回は6つの器を購入してきました。心に響くものだけ。

今回 @0801.leo @stonedra9on @pinjuni に会いました。
数ヶ月以内に3人とも先に東京で会っていたけど、またソウルでも会いたかった3人。

@0801.leo 本当に優しく、私の無理難題な行きたいお店のリクエストもプランを全て叶えてくれて、いつでも旬な場所やおススメもたくさん教えてくれる人。女子ならではの価値観ももちろん理解してくれるし、無事に着いたか、ひとりで寂しくしていないかいつも気にかけてくれる人。温かい人。いつ会っても本音で話したいと思う会いたい人。
@stonedra9on 温かくてマナーのある人。わたしがいる場所や行動範囲を考慮して案内してくれたり、いつ会ってもフラットで面白くて。
さりげなくしっかり配慮してくれる人。昔に何気なく言ったことも覚えていてくれる優しい人。
@pinjuni 仕事で忙しのに疲れている顔を一切見せず相手の心配をしてくれる人。好きな物が似てる人。似ているようで似ていない人。
穏やかだけど面白くて、そして少し不思議な人。
感性と写真の世界観が本当に素敵な人。　　

暖かく迎えてくれてありがとう。
今回買った器たちを手に取るたびに思い出すでしょう。　
大切にずっと使いたいです。
そして早くまた会いに行きたいです。

여행은 평소에 하지 못했던 경험과 자신의 가치관을 키우기 위한 좋은 기회입니다. 그리고 그 기회를 얻기 위해 항공권이나 호텔비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존재의 여행인데 추억으로 지금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평생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구입한 적이 없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가지 못한 기간에 많은 생각을 했어요.
여행을 갈 때는 시간이 타이트해도 최대한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만나러 가고 싶어.
그리고 여행지에서는 앞으로 생활하면서 계속 사용할 때마다 그때의 여행에서의 기억이나, 그때 그 장소에서의 공기감이나 온도감을 떠올릴 수 있는 것을 구입하고 싶어.
앞으로 그런 추억의 조각들을 조금씩 모아나가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사람 기억의 애매한 부분은 사진에도 의지하면서입니다.작은기억도 상세하게 남겨주는 사진과 자신의 기억이 있다면 아마 ..충분하겠죠?

그런 이유로 이번에는 6개의 그릇을 구입해 왔습니다.마음에 와닿는 것만 구입했어요.
어느 가게 사장님도 너무 착하고 친절하셔서 구매하는 그 순간조차도 제 기억에 강하게 남았습니다.감사해요。

이번
@0801.leo
@stonedra9on
@pinjuni
를 만났습니다.
몇 달 안에 세 분 다 먼저 일본에서 만났었는데, 또 서울에서도 만나고 싶었어요.

@0801.leo 정말 상냥하고, 저의 생트집 요청도 플랜을 세워서 원활하게 모두 데려가주고, 언제든지 제철인 장소나 추천도 많이 알려주는 사람.여자만의 가치관도 물론 이해해주고 잘 도착했는지, 혼자 외롭지 않은지 항상 신경써주는 사람.따뜻한 사람. 언제 만나도 진심으로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만나고 싶은 사람입니다.
@stonedra9on 따뜻하고 매너있는 사람.제가 있는 장소나 행동 범위를 고려해서 안내해주고, 언제 만나도 플랫하고 재미있어서요.
아무렇지도 않게 잘 배려해주는 사람.옛날에 무심코 했던 말도 기억해 주는 사람.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주변에 모이는 것도 납득이 됩니다.
@pinjuni 일하느라 바쁜데 지친 얼굴을 일절 보이지 않고 상대방 걱정을 해주는 사람.좋아하는 물건이 비슷한 사람.닮은 듯 안 닮은 사람.잔잔하지만 재미있고 그리고 조금 신기한 사람
감성과 사진의 세계관이 정말 멋진 사람이에요.

따뜻하게 맞아줘서 고마워요
이번에 산 그릇들을 손에 쥘 때마다 생각날 거예요.　
소중하게 계속 사용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빨리 만나로 가고싶어요.

오랜만의 여행이라 장문이 되어버렸네요.💦
#moumiii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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