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テファのインスタグラム(suh0331) - 4月12日 14時53分

오늘 일본 시코쿠에 있는 고치라는 도시에서 마쓰야마로 가는길에 들린 잇카쿠본점 6년전 다카마쓰여행때 맛보고 넘 맛있어서 몇일전 다카마쓰여행때 꼭 들리라고 했는데 시간이 안맞아 몹시 아쉬웠는데 마침 오늘 경로를 바꾸면서 마루가메라는 도시를 지나가게되서 딱 1차로 들렸다.
역시 맛나다 하이볼 한잔에 닭다리 하나 약 15000원 맛이야 말을 안해도 될만큼인데 간이 호불호가 있을듯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좀 짠편 하지만 안주로나 밥하고 같이 먹는거라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잇카쿠의 메인 메뉴는 오야도리 와 히나도리. 오야도리는 부모닭 히나도리는 병아리라고 번역 되는데 히나도리 닭다리 하나 크기가 병아리 다리라고 하기엔 엄청크다. 크기로는 오야나 히나나 별반 차이가 없다. 혹시 닭에 대해서 잘아시는분 크기 차이가 없는것에대해서 설명좀 부탁 드립니다. 맛은 오야도리는 늙은닭이라 질기긴 하지만 그 육질에서오는 야성적인 고기맛 완전 큰 토종닭맛처럼 질기나 거기서오는 고기의 참맛을 느낄수 있고 히나도리는 부드럽고 육즙가득한 맛이다 보통의 사람들은 히나도리를 더 좋아하지 않을까? 난 갠적으로 오야도리의 질긴 육질의 맛을 더 좋아한다. 하지만 본점만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요즘은 오야도리를 팔지 않는다고 해서 히나도리를 먹었다. 참 맛있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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