ホン・ヨンギ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ホン・ヨンギInstagram)「할머니가 이제 나이가 90이 다되가시는데 한번쯤은 꼭 같이 해외여행을 가고싶었어요. 그 꿈을 이루게 된 푸켓입니다. 사실 전 재원이를 보고 많이 반성해요. 저보다 할머니를 끔찍히 아끼거든요 자기한테는 할머니도 아닌 증조할머니인데말이죠. 할머니 혼자사시는데 심심하실까봐 매주 금요일마다 할머니댁에서 할머니랑 엽떡시켜먹고 마라탕시켜먹고 자고와요. 대한민국 축구하는날이면 증조할머니랑 봐야한다면서 꼭 증조할머니댁에 데려다달라고합니다 . 이번 푸켓여행에서도 할머니랑 아침일찍일어나서 바다에나가고 조식먹고 할머니 손잡고 친구가되어주는 재원이가 어찌나 기특한지 정이많은 효태권도마스코트 이재원많이 칭찬해주세요 ..☺️💖」4月24日 17時50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