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グァンギのインスタグラム(lee_kwang_gi) - 5月7日 13時55分

🎞️ Artist INTERVIEW

벨벳으로 작업하는 프랑스 작가, 레미 이스베르그(Rémy Hysbergue, 1967-)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합니다.

인터뷰에는 추상에 대한 작가의 견해와 작업방식,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된 소감 등 작가에 대한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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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베르그의 회화에서 지지체(support)는 색채만큼 중요한 요소다. 2012년 «Les Braves»전에서 선보였던 플라스틱 거울에 이어, 작가는 실크 벨벳을 새로운 지지체로 사용하여 연작들을 제작해 오고 있다. 벨벳으로 처리된 지지체는 간결한 브러쉬 스트로크가 더해졌으나, 물감을 두껍게 올린 추상화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ART BUSAN]

2023 아트부산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레미 이스베르그 (Rémy Hysbergue)의 작품 14여점 출품 예정입니다.

벨벳으로 작업하는 레미 이스베르그 (Rémy Hysbergue, 1967- ,프랑스)는 추상화의 경계와 틀에 얽매이지 않는 회화 표면의 가능성에 대해 탐구하는 프랑스 작가다. 이스베르그의 작품에서 물질, 공간, 빛은 필수적인 요소이며, 붓질, 에어 브러시 등 다양한 기법을 이용하여 벨벳으로 제작한 추상적 회화 공간 내에 양감, 깊이 등 환영적 공간을 생성한다. 스위스의 유서깊은 St. Josef 교회를 개조하여 설립한 현대미술관 Haus der Kunst st. Josef에서는 현재,이스베르그의 개인전 <Élégants Velours> 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프랑스 국립현대미술재단 (Fonds National d’Art Contemporain), 일본의 Oohara 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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