ホン・ヨンギ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ホン・ヨンギInstagram)「어제 나는 몸도 안좋고 정말 예민했다 거기다가 재원이가 폐렴으로 힘들어하고 제트는 다리기브스까지 한 상황이였다. 늦은시각 들어가서 자라고 몇번이고 얘기했는데 듣지를 않아 화가 어느정도 나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재원이가 재채기를 하다 토를 했다. 그런 재원이를 보고 나도모르게 짜증을냈다 저걸어떻게 치워야하지라는 나의 감정을 그대로 드러냈다 한숨을 푹푹쉬니까 제트가 내게 다가와말했다. “엄마 형아가 일부로그런것도아니고 아파서 그런거잖아 기분풀어” 그런 제트에게 말했다. “엄마는 형아가 토해서 기분나쁜게아니야 그냥 엄마도 몸이 안좋다보니까 그랬던거야” 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제트는 “ 엄마 내가 치울테니까 그냥 앉아있어 내가할게” 라고 내게 말했다. 자기도 다리아프면서 그 쪼꼬만게 얼마나 기특한지 그 말한마디에 내 기분이 다 풀리고말았다 (제트가 닦아준다고해서풀린거아님 기특해서임) “아냐 제트야 엄마가할게” “아냐내가할게” 한동안 서로 자기가 하겠다며 우겨댔다 그러다 제트가 “그걸 왜 엄마가해?” 라고 물어서 “재원이 형아는 엄마 아들이잖아 그러니까 엄마가해야지” 라고 대답했더니 제트가 바로 “그럼 재원이형아는 내 형아니까 내가 해도되지” 라고 대답했다 어찌나 귀엽고 엄마를 끔찍하게 생각하는지.. 아이들에게 그대로 감정표현했던 내가 부끄러웠다. 육아로 힘들었지만 아이들에게 받았던 위로가 백배는 컸던 하루 아이들에겐 배울게 참 많다.」5月11日 13時29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