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ユンギョ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キム・ユンギョンInstagram)「#정많은아들 은..🧏‍♂️ #하교길 횡단보도 사거리에서 신문지 한장만한 자리의 그늘을 의지삼아 부추 한줌 파시는 #백발할머니 를 또 못 지나가고.. 오늘 할머니 영업을ㅋ 다 끝내버렸다~🥰 어디선가 긁어 모으신 듯한 시든 부추 한봉지였지만 #아들의마음 은 그 어느 감정보다 싱싱하고 곧은 결이 보였다♡ 만원을 내민 손이 죄송할 정도로 할머니의 등은 굽어 있었다고 말하는 아들.. 5천원의 거스름 돈은 '할머니 시원한거 사드세요..' 로 잔돈을 대신했다는데... 이 엄마는.. 그 마음이 이뻐 부추가 더 시들기전에 맛난 #부추전 을 만들어줄께😊 맛있게 먹으렴~🌿 #사춘기아들 #아들은성장하는중 #견고하게크거라 #너의미래 를응원해 #우리가족이야기 #김윤경라이프」5月20日 9時32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