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ク・ウネのインスタグラム(eunhye.p) - 5月26日 13時13分


수요일 경기 이긴 후 저렇게 팔짝 팔짝 뛰고 좋아하는 아이들 .. 오늘 재호 목 아프다고 목감기 같다는데 내 생각엔 .. 응원 많이 해서 목 쉰듯 .. 운동 선수를 꿈 꾸는 게 불투명한 미래라고 걱정 하시는 분들이 많아 고민을 한참 하다가 문득 .. 공부는 ..? 어린 나이부터 학업에 치이며 즐기지도 못하는 공부는 .. 잘하먼 미래가 보장 되어 있는 것 일까 .. 서울대 간다고 쳐도 가면 그 안에서 또 경쟁 .. 원하는 직업을 갖기 위해 또 경쟁이 끝이 없는건 어느 분야든 다를 바가 없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에_미래가_보장된_것은_없다.. 즐기면서 열심히 노력을 할 수 있는거.. 누가 시켜서 억지로 하기보다 스스로 좋아하는 걸 하면 나중에 목표점에 도달하지 못해도 후회는 없을 것이다.. 우리 아이가 이걸 잘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보다 우리 아이가 정말 후회없이 즐기며 노력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게 맞다고 느낀 ..큰 깨달음을 얻은 이번 태백경기 .. 재호도 조금 더 성장했길 .. #후회없이_즐기며_달렸다면_멈춰도_즐거울거야 .. #서대문리틀야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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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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