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NDIN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DINDINInstagram)「📻 어느새 뮤직하이 DJ가 된지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매일을 치열하게 살다가 밤 11시 라디오 부스에 앉으면 일을 끝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가족들과 이야기 나누듯 너무나도 편안하고 휴식 같은 시간 이것이 저에게는 라디오 인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재밌는 일이 생겼을 때 ‘빨리 라디오에 가서 이 이야기해야지!’ 생각하는 저를 보고 제가 라디오를 얼마큼 생각하고 있는지를 깨달았습니다. 따뜻하게는 말을 잘 못하는 DJ가 익숙하지 않고 생소하실 텐데 그럼에도 ‘이게 뮤직하이다’라고 응원해 주시고 저보다 더 우리 라디오를 사랑해 주시는 청취자분들 항상 저보다 저를 더 생각해 주시는 우리 제작진분들 그리고 매주 귀한 시간 내주시는 우리 고정 게스트분들과 매번 새로운 인연으로 만나 뵙는 게스트분들까지. 이 모든 분들에게 뮤직하이가 다시 오고 싶고 다시 듣고 싶은 라디오가 될 수 있게 더 노력하겠습니다. 뮤직하이가 저의 하루 중에 가장 편안한 2시간인 만큼 여러분들에게도 꼭 그런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뮤직하이를 저에게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오늘 밤도 뮤직하이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indin_musichigh #딘딘의뮤직하이」9月4日 23時07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