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ドヨ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ソ・ドヨンInstagram)「2019년, 10km쯤이야 라는 생각으로, 아무런 준비없이 전날 술한잔까지 하고 뛰었던 첫 출전 대회에서 전 쓰러졌었죠. 9km지점에서부터 심장이 터질것 같았고 심하게 어지러웠음에도 기록세우겠다고 오버페이스를 했으니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반성과 함께 다음해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말했지만, 코로나 시기를 지나 오늘에서야 약속을 지킬수 있었어요. 2023년,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대회준비와 출전을 함께 한 친구들이 생겼고, 몸컨디션도 최고로 끌어 올렸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에 여유가 생겼습니다. 나의 실력이 구간마다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체감하며 아주 여유롭게 10km를 즐겼어요. 기록은 많이 앞당길수 있었지만 함께 뛰는 친구와 같이 골인 하고 싶었습니다. 오늘은 대회 기록이 중요하지 않았으니까요. 앞으로도 도전 하고 부딪히겠습니다. 그리고 내년엔 풀 코스에 도전 하겠습니다^^ . #인천송도국제마라톤#송도마라톤#마라톤#10km#풀코스#도전」9月24日 16時58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