ユン・ジンソのインスタグラム(augustjin) - 4月28日 09時51分

#2015Dublin : 아침에 눈을 떴지만 움직이지 못하고 멍하게 천장을 바라보자니 더블린에서 멍하니 바라본 천장이 떠올랐다. 춥고 으스스했지만 하루에도 사계절이 다녀간다고 곧 해가뜰지도 몰라 라고 웃으며 아침을 차려줬던 친구의 음성도. 평범하게 보냈던 하루라고 생각했지만 일년만 지나도 애틋하게 생각나는건 , 지나간 모든게 아름답기 때문일까, 저 음식이 맛있었기 때문일까, 아- 배고프다. 아침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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