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ク・シニャ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パク・シニャンInstagram)「<Matador 2, 투우사 2>   “나는 밤을 새워 달려오는 소와 계속 마주했었고 단 한순간도 표현의 순간에서 물러서지 않았다.“  ”머뭇거리거나, 순간을 유보하거나, 혹시라도 대충의 선택을 하는 순간 그게 누구라도 거기에 있어야 할 의미는 없는 것이다.“  ”나는 누군가에게는 선물이 될 표현을 결정하기 위해서 나의 온 힘을 다했다. 절벽 끝에 선 투우사처럼.“     달려오는 소는 '표현'이고, '표현의 순간'이고, '표현의 결정'이었다.  투우사처럼 달려오는 소를 죽이지 못하면 연기자로서의 존재의 의미는 없는 것이었다.   그것도 단 한 방에 소를 꺼꾸러뜨리지 못하면 투우사는 존재의 가치를 상실하게 된다.   나는 그 순간이 가장 살아 있고,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순간이 되도록 노력했다.  그 표현은 누군가의 마음에 전달되고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었다.     절벽 끝에 선 투우사처럼.   달려오는 소를 죽이지 못하면 나는 소에 받쳐 죽거나,  머뭇거리다가 절벽에서 떨어져 죽을 것이다.  나는 매 순간 표현 앞에서 단 한 번도 나의 의무로부터 물러선 적이 없었다.  달려오는 소처럼 다가오는 표현의 순간 앞에서   선택과 결정을 머뭇거리거나, 시간을 늦추거나, 적당한 선택을 하지 않았다.      소는 끊임없이 나를 향해 돌진해왔다.  밤을 새워도, 끝도 없이.   나는 30년쯤 계속해서 절벽 끝에 서서 소를 죽여 왔다.  *박신양 작가노트 중 2015.06.29.     <이처럼 30년 동안 끊임없이 달려오는 '표현-이라는 소'와 사투를 벌이던 어느 날,   작가는 왜 이렇게 치열한 투우가 계속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더 이상 어떤 감정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몸과 마음이 탈진한 상태라는 것을 깨닫고 난 이후에요.   그리고 그 의문에서 시작된 ‘나와 삶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고스란히 그림을 통해 강렬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 순간 나는 소와 눈이 마주쳤다. 천진난만함과 애원이 담긴 눈이었다. 그 소는 나에게 자비를 보여줬다…”  ”… 그리고 달려오는 소는 나의 모습이기도 했다…."   *박신양 작가노트 중 2015.06.29.    <Matador 2, 투우사 2>」4月12日 8時21分 - park_shinyang

パク・シニャンのインスタグラム(park_shinyang) - 4月12日 08時21分


 
“나는 밤을 새워 달려오는 소와 계속 마주했었고 단 한순간도 표현의 순간에서 물러서지 않았다.“
”머뭇거리거나, 순간을 유보하거나, 혹시라도 대충의 선택을 하는 순간 그게 누구라도 거기에 있어야 할 의미는 없는 것이다.“
”나는 누군가에게는 선물이 될 표현을 결정하기 위해서 나의 온 힘을 다했다. 절벽 끝에 선 투우사처럼.“
 
달려오는 소는 '표현'이고, '표현의 순간'이고, '표현의 결정'이었다.
투우사처럼 달려오는 소를 죽이지 못하면 연기자로서의 존재의 의미는 없는 것이었다. 
그것도 단 한 방에 소를 꺼꾸러뜨리지 못하면 투우사는 존재의 가치를 상실하게 된다. 
나는 그 순간이 가장 살아 있고,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순간이 되도록 노력했다.
그 표현은 누군가의 마음에 전달되고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었다.
 
절벽 끝에 선 투우사처럼. 
달려오는 소를 죽이지 못하면 나는 소에 받쳐 죽거나,  머뭇거리다가 절벽에서 떨어져 죽을 것이다.
나는 매 순간 표현 앞에서 단 한 번도 나의 의무로부터 물러선 적이 없었다.
달려오는 소처럼 다가오는 표현의 순간 앞에서 
선택과 결정을 머뭇거리거나, 시간을 늦추거나, 적당한 선택을 하지 않았다. 
 
소는 끊임없이 나를 향해 돌진해왔다.
밤을 새워도, 끝도 없이. 
나는 30년쯤 계속해서 절벽 끝에 서서 소를 죽여 왔다.
*박신양 작가노트 중 2015.06.29.
 
<이처럼 30년 동안 끊임없이 달려오는 '표현-이라는 소'와 사투를 벌이던 어느 날, 
작가는 왜 이렇게 치열한 투우가 계속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더 이상 어떤 감정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몸과 마음이 탈진한 상태라는 것을 깨닫고 난 이후에요. 
그리고 그 의문에서 시작된 ‘나와 삶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고스란히 그림을 통해 강렬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 순간 나는 소와 눈이 마주쳤다. 천진난만함과 애원이 담긴 눈이었다. 그 소는 나에게 자비를 보여줬다…”
”… 그리고 달려오는 소는 나의 모습이기도 했다…."

*박신양 작가노트 중 2015.06.29.
 


[BIHAKUEN]UVシールド(UVShield)

>> 飲む日焼け止め!「UVシールド」を購入する

548

19

2023/4/12

パク・シニャンを見た方におすすめの有名人

パク・シニャンと一緒に見られている有名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