ユン・ジンソ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ユン・ジンソInstagram)「메리올리버 시  < 나,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아니던가 > 중에서 발췌  나, 일찍 일어나는 사람  많이 걷는 사람 아니던가?   나, 경이에 젖어 걸음 멈추고 푸른 여명속 지붕들과 나무꼭대기들 위  완벽한 샛별 바라보지 않았던가?   누구에게나 주어진 흔한 것일 뿐인데 바람이 아니라 물살인 듯 흔들리는 나무들 나, 그 나무들의 떨림을 보고 있지 않은가?   나, 오랜 세월 ,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다 양동이 들고 맨발로 블루베리 따러 나가 정답을 얻지 않았던가?   야망이 나를 위해 해줄 일, 들판 끝에서 홀연히 나타난 여우가,  그 날카롭고 자신에 찬 눈으로 나를 응시하며 이미 해주지 않았던가?   나, 연인이 언제라도 사라질 수 있을 것처럼 사랑하고, 온통 마음을 빼앗기고, 굽이치는 욕정의 물결 속에서나 저녁 식탁 너머로 나 아닌 이름을 속삭이지 않았던가?  나, 행운을 당연시한 적이 있었던가?   나, 언제나 모든 준비를 마치고 철문 앞에서 기다리지 않았던가? 그 문이 어느 나라로 통할지, 죽음일지 계속되는 삶일지도 모르면서   나, 집에서 나와  세상의 초록 오솔길 따라 걸을 때   허접한 것들 싹 비워지고 파랗게 씻긴  아침이 행복하지 못했던 적 있었던가?   #메리올리버 #시 #서쪽바람 #인도 #여행 #삶 #요가 #바람 #인생」4月28日 16時35分 - augustjin

ユン・ジンソのインスタグラム(augustjin) - 4月28日 16時35分


메리올리버 시
< 나,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아니던가 > 중에서 발췌

나, 일찍 일어나는 사람
많이 걷는 사람 아니던가?

나, 경이에 젖어 걸음 멈추고 푸른 여명속 지붕들과 나무꼭대기들 위
완벽한 샛별 바라보지 않았던가?

누구에게나 주어진 흔한 것일 뿐인데 바람이 아니라 물살인 듯 흔들리는 나무들
나, 그 나무들의 떨림을 보고 있지 않은가?

나, 오랜 세월 ,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다 양동이 들고 맨발로 블루베리 따러 나가 정답을 얻지 않았던가?

야망이 나를 위해 해줄 일, 들판 끝에서 홀연히 나타난 여우가,
그 날카롭고 자신에 찬 눈으로 나를 응시하며 이미 해주지 않았던가?

나, 연인이 언제라도 사라질 수 있을 것처럼 사랑하고, 온통 마음을 빼앗기고, 굽이치는 욕정의 물결 속에서나 저녁 식탁 너머로 나 아닌 이름을 속삭이지 않았던가?
나, 행운을 당연시한 적이 있었던가?

나, 언제나 모든 준비를 마치고 철문 앞에서 기다리지 않았던가? 그 문이 어느 나라로 통할지, 죽음일지 계속되는 삶일지도 모르면서

나, 집에서 나와
세상의 초록 오솔길 따라 걸을 때

허접한 것들 싹 비워지고 파랗게 씻긴
아침이 행복하지 못했던 적 있었던가?

#메리올리버 #시 #서쪽바람 #인도 #여행 #삶 #요가 #바람 #인생


[BIHAKUEN]UVシールド(UVShield)

>> 飲む日焼け止め!「UVシールド」を購入する

1,085

17

2023/4/28

ユン・ジンソを見た方におすすめの有名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