ホン・ヨンギのインスタグラム(kisy0729) - 5月20日 22時40分
11년을 살았지만 아직도
매년 새로운 당신
살아보니 남편은 내게
가끔은 친구처럼
가끔은 남편처럼
가끔은 부모님처럼
가끔은 아이처럼
많은걸 채워줍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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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07
51
2023/5/20
ホン・ヨンギのインスタグラム(kisy0729) - 5月20日 22時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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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니 남편은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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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남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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