チョン・シアのインスタグラム(jung.sia) - 5月29日 15時37分


첫 장에서부터 끼쳐 오는 물 냄새를 따라 수영장에 도착한 뒤 아이들의 움직임을 따라 물을 헤치고 나아가면 투명하고 단단한 아이들의 성장기와 만나게 된다.
자신의 길을 직접 선택하고 그 길을 향해 전력으로 나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부시고...

'5번 레인' 속 아이들은 자기 몸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동작을 하기 위해 애쓴다.
연습할 때도 경기에 나가서도 자신의 움직임이 수치화되고 등수화되는 것을 이겨내고 벼텨야 한다.
재미있어서 혹은 재능이 있어서 시작한 수영을 때로는 버거운 짐처럼 느끼기도 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내가 정말 가고 싶은 길이 맞는지, 내가 해내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이 길을 끝까지 걸어갈 수 있을지를 고민하기 시작한다.

우리의 생각은 결국 자신과의 사투임을,
이기는 법과 지는 법을 배우는 것이 결국 같은 것임을,
비상할지 추락할지는 스스로 선택하기에 달렸음을...

#5번레인 p.231

읽으며 우리 준우가 생각나기도...
그리고 나의 이야기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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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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