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ユジ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イ・ユジンInstagram)「‘YOUTUBE SHOWER’ 새로운 에피소드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방송을 통해 제가 혼자 사는 모습이 나가고 많은 응원을 받았습니다. 특히 집을 예쁘게 꾸미고 사는게 보기좋고 기특하다고요.  저는 스스로도 제가 어렸을때부터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줄 알았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 미팅 준비 때문에 예전 자료를 뒤지다가 우연찮게 10년전 제방사진을 발견했어요.   이름을 알 수 없는 ‘거대한 노란색이 꽃’들이 덕지 덕지 붙어있는 벽지, 정돈하지 않은 물건들, 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침대는 갖다버리고 바닥에 알 수 없는 매트를 깔고 그위에 안방에 굴러다니던 이불 몇개를 깔아놓은채 자고 있더라고요.  새삼 웃겼습니다. ‘내가.. 왜 이러고 살았던거야..?’ 싶었어요.  분명히 까탈스러운 취향을 가지고 아주 오래전부터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얼마전에 인터뷰를 하다가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유진씨는 언제부터 그렇게 주변을 꾸미는것에 소질이 있었나요?’ 뭔가 그 질문에 답하려고 생각하다가 순간 깨달은게 있었어요. 저는 사실 인테리어에 별로 관심이 없다는것이었죠.   자주 청소도 하고 깨끗하게 지내려고 하지만 그 자체를 좋아했던건 아니었어요. 이 모든것의 시작은 ‘내가 내자신에게 해줄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라는 생각에서부터 였습니다.   매번 오디션에서 떨어지거나 좌절할때면 저는 낙담하여 누워있다가 갑자기 방청소를 했습니다. 그냥 물건을 정리하는게 아니라 대청소 수준으로요. 그렇게 내 어지러운 마음을 정리하고 나면 다시 힘이 나기 시작합니다. 매번 인정 받고 싶어 하는 나에게 그 노력이 생각처럼 되지 않을때 저는 제자신을 인정해주려고 노력했어요. 스스로에게라도 좋은곳에서 지내게 해주고 더 대접해주려 했던거 같습니다. 그때, 처음 벽에 페인트 칠을 했습니다.    10년 넘게 보고 살았던 괴상한 벽지에 흰색 페인트를 발랐어요. 그렇게 제 주변을 칠하고 변화시키는 일은 매번 나를 위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위에 말했던 인터뷰에서는 이렇게 대답했던거 같아요 ‘저도 방금 깨달았는데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내가 지내는곳에도 관심이 가게 되는것 같아요’ 라고.  저는 여전히 인테리어에 큰 관심이 있지 않습니다. 그저 제자신이 지치지 않고 용기를 잃지 않게 해주는것에 모든 관심이 쏠려있을뿐이에요.   이게 정답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우울할때 방청소를 하고 샤워를 하라는 것은 모든 심리학책에서도 공통적으로 하는 말입니다.   이번 영상도 여러분에게 작은 응원과 좋은 생각거리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link in bio📍」6月2日 20時44分 - youjin0406

イ・ユジンのインスタグラム(youjin0406) - 6月2日 20時44分


‘YOUTUBE SHOWER’ 새로운 에피소드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방송을 통해 제가 혼자 사는 모습이 나가고 많은 응원을 받았습니다.
특히 집을 예쁘게 꾸미고 사는게 보기좋고 기특하다고요.
저는 스스로도 제가 어렸을때부터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줄 알았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 미팅 준비 때문에 예전 자료를 뒤지다가 우연찮게 10년전 제방사진을 발견했어요.

이름을 알 수 없는 ‘거대한 노란색이 꽃’들이 덕지 덕지 붙어있는 벽지, 정돈하지 않은 물건들, 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침대는 갖다버리고 바닥에 알 수 없는 매트를 깔고 그위에 안방에 굴러다니던 이불 몇개를 깔아놓은채 자고 있더라고요.
새삼 웃겼습니다. ‘내가.. 왜 이러고 살았던거야..?’ 싶었어요.
분명히 까탈스러운 취향을 가지고 아주 오래전부터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얼마전에 인터뷰를 하다가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유진씨는 언제부터 그렇게 주변을 꾸미는것에 소질이 있었나요?’ 뭔가 그 질문에 답하려고 생각하다가 순간 깨달은게 있었어요. 저는 사실 인테리어에 별로 관심이 없다는것이었죠.
자주 청소도 하고 깨끗하게 지내려고 하지만 그 자체를 좋아했던건 아니었어요. 이 모든것의 시작은 ‘내가 내자신에게 해줄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라는 생각에서부터 였습니다.

매번 오디션에서 떨어지거나 좌절할때면 저는 낙담하여 누워있다가 갑자기 방청소를 했습니다. 그냥 물건을 정리하는게 아니라 대청소 수준으로요. 그렇게 내 어지러운 마음을 정리하고 나면 다시 힘이 나기 시작합니다. 매번 인정 받고 싶어 하는 나에게 그 노력이 생각처럼 되지 않을때 저는 제자신을 인정해주려고 노력했어요. 스스로에게라도 좋은곳에서 지내게 해주고 더 대접해주려 했던거 같습니다. 그때, 처음 벽에 페인트 칠을 했습니다.

10년 넘게 보고 살았던 괴상한 벽지에 흰색 페인트를 발랐어요. 그렇게 제 주변을 칠하고 변화시키는 일은 매번 나를 위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위에 말했던 인터뷰에서는 이렇게 대답했던거 같아요 ‘저도 방금 깨달았는데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내가 지내는곳에도 관심이 가게 되는것 같아요’ 라고.
저는 여전히 인테리어에 큰 관심이 있지 않습니다. 그저 제자신이 지치지 않고 용기를 잃지 않게 해주는것에 모든 관심이 쏠려있을뿐이에요.

이게 정답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우울할때 방청소를 하고 샤워를 하라는 것은 모든 심리학책에서도 공통적으로 하는 말입니다.

이번 영상도 여러분에게 작은 응원과 좋은 생각거리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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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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