ユン・サンヒョ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ユン・サンヒョンInstagram)「어제는 희성이 유치원 가방을 정리하는데  수저가 반짝 반짝 깨끗하게 닦여있었다  가만 보니 수저통 안에 물기도 남아 있고  누가 씻어 준건가? 싶어  희성이에게 물었다  🙋‍♀️희성아 수저가 왜 이렇게 반짝 반짝해? 그랬더니 그거 이제 봤어? 하는 눈빛으로  👶어 내가 씻었어 한다  💁‍♀️왜?  👶엄마 힘들까봐  어머나..유치원에서 물장난 좀 하고 싶어 그랬던  아니던 감동받았다  요즘 희성이의 눈빛은 호기심으로 가득차 있다  뭘 한번 건드려볼까  세상에 안되는건 많지만  내 사전에 안되는건 없는 것처럼, 한발 다가가면 두발 도망가는  시크릿가든의 길라임처럼, 온갖것들을 만져보고, 다치고,  울고, 왜 안되느냐고 백번 물어보는 중이다   그렇게 자라는 중이다.  아침에 일찍 깨어 나를 보고 싱긋 웃더니  나때문에 불편해서 일어났어 엄마?  하고 묻는 배려많은 아이로 자라는 중이다.  #삼남매육아일기」6月29日 8時04分 - ailleursbibi

ユン・サンヒョンのインスタグラム(ailleursbibi) - 6月29日 08時04分


어제는 희성이 유치원 가방을 정리하는데
수저가 반짝 반짝 깨끗하게 닦여있었다
가만 보니 수저통 안에 물기도 남아 있고
누가 씻어 준건가? 싶어
희성이에게 물었다
🙋‍♀️희성아 수저가 왜 이렇게 반짝 반짝해?
그랬더니 그거 이제 봤어? 하는 눈빛으로
👶어 내가 씻었어 한다
💁‍♀️왜?
👶엄마 힘들까봐

어머나..유치원에서 물장난 좀 하고 싶어 그랬던
아니던 감동받았다

요즘 희성이의 눈빛은 호기심으로 가득차 있다
뭘 한번 건드려볼까
세상에 안되는건 많지만
내 사전에 안되는건 없는 것처럼,
한발 다가가면 두발 도망가는
시크릿가든의 길라임처럼,
온갖것들을 만져보고, 다치고,
울고, 왜 안되느냐고 백번 물어보는 중이다

그렇게 자라는 중이다.

아침에 일찍 깨어 나를 보고 싱긋 웃더니
나때문에 불편해서 일어났어 엄마?
하고 묻는 배려많은 아이로 자라는 중이다.

#삼남매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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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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