ユン・サンヒョ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ユン・サンヒョンInstagram)「2학년 1학기를 다 끝내고 돌아온 아이들을 꼭 안아주었던 날, 여름방학은 짧으니 계획하지 말고 아이들이 평소때 가고싶었던 곳에 가보는걸로 채워보기로 했다 나겸이가 그렇게 보고싶어하던 도토리 거위벌레의 흔적도 바로 어제 방학마지막날,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찾아내고 세상 가장 소중한 보물을 챙기듯 집으로 가져왔다 느슨하게 심심하게 신나게 또 심심하게 보냈던 아이들의 방학 그동안 나도 내 시간을 찾았다 물론 밥하는건 힘들었지만 아이들에게도 내게도 좋은 방학이었다. 새학기의 시작, 이게 꿈은 아니겠지? 비몽사몽 얼떨떨하게 그냥 오늘은 학교 가나보다 유치원가나보다 하며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지만 친구들을 만나 분명 반가웠을것이다 내가 그랬던것처럼. 다시 다음 방학을 맞을때까지 좋은 연료로 쓰일 시간들을 가지고 등교 한 아이들 오늘도 꼭 안아줘야지 #방학끝 #겨울방학을기다려요 #내가 #도토리거위벌레속 #애벌레가너무보고싶은데 #열어볼수가없네 #죽으면어떡해요」8月22日 10時36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