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ク・タミのインスタグラム(tamystory) - 9月18日 22時0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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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한끼도 못먹었어....'
새벽출근에 늘 퇴근이 늦는 신랑의 첫마디..
'밤늦게 먹으면 배나온단말야.. 낮에 김밥이라도 먹지.
몸도 안챙겨가면서 일하면 어떻게해! 자기가 청춘도 아니고..'
짠하고 속상함을 표현한다는것이 매번 잔소리.
결혼해서 쭈욱 일에 빠져 사는 신랑 봐오는데..
늘 한결같이 성실한 우리집 가장님.

저녁에 사골을 끓이면서 혹시나?? 해서 전화를 해봤어요.
'오늘 몇시에 와?
'일이 끝나면?'
'아니.. 몇시에 오냐고 물으면 숫자를 말해줘야지..'
'아.. 그러니까. 일이 언제 끝날까?'
'끝낼때 끝나. 일이란 건..! 좀 끝내고 와.'
'그래 그래볼게.'
'저녁에 국수 좀 끓여놓을게. 늦어 들어오면 사골에 말아서 먹을래? 라면 먹지말고~~ 진짜 몸에 안좋아 그거.'
'맛있겠다. 고마워요~'
'국수 냉장고에 넣어둘게~'

아... 나 정말.. 저녁 안먹으려고 했는데...
맛보려고 한것이.. 내가 끼니를 한껏 채우고 맙니다? ㅎㅎㅎ
이걸 어떻게 참냐구요..

오늘 영주한우 곰탕 오픈 첫날인데,
보유 수량의 절반 이상이 판매되었어요~
확보 된 수량이 적지 않아 말씀 안드렸는데, 수량이 정해져 있어요.
하지만 아직 반이나 남았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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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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