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ク・タミ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パク・タミInstagram)「- '엄마 졸린데, 엄마랑 자꾸 얘기가 하고 싶어요.' '그러면 조금만 더 얘기하고 잘까?' 신나서 조잘조잘조잘~~ 목소리도 예쁘고 중간중간 생각하는 호흡도 귀엽고. '주하야, 이젠 정말 자야해~ 내일 컨디션 좋으려면~' '네.... 아! 엄마!! 이거 딱 하나만 더 얘기하구요~!' '아니~ ' '네에.. 안녕히 주무세요.. 아니.. 먼저 잘게요.. ' 아쉬운 목소리지만 ... 5분후에 쌔근쌔근~ 예쁜 천사 표정 주하가 학교에서 있었던 이야기도 해주고, 요즘 어떤 생각을 하는지 들려주면, 저는 그게 그렇게 재미있고 귀여워요.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와 함께 사는.. 소중함과 감사함. 산부인과에서 처음으로 주하 심장 소리를 듣던 날.. "아.. 이 아이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위로구나.. " 했는데.. 클수록 그날 생각이 나네요. 일분일초.. 내게 모든 것의 위로가 되는 주하라는 아이. 오늘 우리 아이들에게 표현해주는 것 어때요? '엄마 딸로,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라고^^」10月28日 21時05分